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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타는 패밀리카” 볼보 XC60, 브랜드 역사상 최다 판매 모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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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안전 유산 계승한 XC60, 명실상부한 브랜드 대표 SUV로 자리매김


글로벌 SUV 시장에서 자리 굳힌 XC60, 누적 270만대 판매 돌파

볼보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인 XC60이 출시 이후 16년 만에 누적 판매량 270만대를 넘어서며 브랜드 역사상 최다 판매 차량으로 등극했다. 볼보는 2025년 7월 17일 기준으로 XC60이 전 세계 누적 2,700,000대를 기록해, 기존의 최다 판매 모델이었던 ‘볼보 240’의 누적 2,685,171대를 앞질렀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8년 첫선을 보인 XC60은 당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주목받기 어려웠던 볼보의 입지를 단숨에 끌어올린 전략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유럽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실용성과 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갖춘 SUV로 입소문을 타며, 볼보 전체 글로벌 판매의 약 30%를 담당하는 핵심 차종으로 성장했다.

XC60은 단순히 판매량에 그치지 않고, 2018년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제품성과 디자인, 기술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도 230,853대가 판매되며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한 바 있다.


볼보 240의 안전 철학 계승한 XC60, 기술과 철학의 진화

XC60이 단순히 인기 모델을 넘어 브랜드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안전’이라는 볼보의 핵심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했다는 점에서다. 볼보는 1970년대 후반부터 ‘패밀리카의 안전성’을 중심에 둔 자동차 설계를 선도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전설적인 모델 ‘볼보 240’이 있었다.

1974년 처음 등장한 볼보 240 시리즈는 전후면 충격 흡수존, 안전 케이지 구조, 넓은 적재 공간 등을 통해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가족을 위한 차'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980년대에는 스웨덴 내 대부분의 가정에서 볼보 240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로 대중성과 신뢰를 동시에 획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볼보는 이러한 전통을 XC60에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예를 들어 2008년 출시 당시 XC60은 세계 최초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City Safety)**을 전 차종에 기본 적용했다. 이는 현재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브랜드에서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 안전 기술로, 볼보가 시장을 선도한 사례로 꼽힌다.


첨단 안전 기술 집약된 XC60, 도로 위 가장 안전한 SUV 중 하나

XC60은 최신 모델에서도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 탑재하며 ‘도로 위 가장 안전한 차’라는 타이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온coming Lane Mitigation’ 기술을 도입해,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차선을 유지해주는 능동형 회피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XC60에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BLIS), 도로 이탈 완화 기능, 파일럿 어시스트 반자율 주행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실제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꾸준히 획득해 왔다.

볼보 측은 “XC60은 단지 판매량이 많은 SUV가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기술력의 집약체”라며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최적의 선택지로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 XC60의 다음 행보는?

XC60의 성공은 단순히 하나의 차량 모델을 넘어서, 프리미엄 SUV 시장 내에서 볼보 브랜드가 구축한 신뢰 기반을 의미한다. 특히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와 함께 XC60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등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구성돼, 글로벌 친환경 소비 흐름에도 발맞추고 있다.

볼보는 향후 XC60을 포함한 전 차종에 대해 전기차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XC60은 2026년부터 순수 전기 모델 생산도 병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럽 전기 SUV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도 구글 기반 운영체제를 도입해 차량 내 사용성도 대폭 향상됐다. 볼보는 이를 통해 XC60이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론: ‘볼보 240을 잇는 XC60’, 브랜드 미래까지 이끄는 패밀리 SUV

볼보 XC60이 누적 270만대를 돌파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데는 단순한 운송 수단 이상의 가치가 존재한다. 볼보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안전 기술과 가족 중심의 차량 설계 철학이 XC60이라는 모델에 집약되었고, 이는 전 세계 수백만 소비자들의 신뢰로 이어졌다.

향후 XC60은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기준점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모델에서 친환경,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기술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전략의 중심으로 계속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XC60이 기록한 이번 성과는 볼보의 기술력뿐 아니라, '가족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브랜드 정체성이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유효하다는 강력한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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